여한구 신임 통상교섭본부장…트럼프 1기 당시 통상 정책 총괄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6.10 18:04  수정 2025.06.10 18:04

여한구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산업부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통상정책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돌아왔다. 여 신임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1969년 서울 출생인 여 본부장은 경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하버드대학교 케네디대학원 MPA,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세계은행(IFC) 선임투자정책과, 주미합중국대사관 상무관,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등을 거쳤다. 문재인 정권에서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 마지막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내는 등 통상전문가로 꼽힌다.


▲서울 경동고 ▲서울대 경영학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MPA)·경영학 석사(MBA) ▲행정고시 36회 ▲세계은행(IFC) 선임투자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FTA정책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상무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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