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복귀 준비에 나서고 있는 김하성(탬파베이)이 유격수 수비와 함께 2루타 1개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불스의 유니폼을 입고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잭슨빌 점보슈림프(마이애미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유일한 안타는 2루타였다.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지난달 말 복귀한 김하성은 트리플A에만 나서는 중이며 타율 0.115(26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김하성의 유격수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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