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대상 국가 확대에 실적 개선 기대감
삼천당제약이 안과 질환 치료제 수출 소식에 10%가량 급등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9.78%(1만4200원) 오른 1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6만3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삼천당제약이 안과 질환 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수출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첫 상업용 제품이 선적됐으며, 해당 국가에서 다음달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삼천당제약의 수출 대상 국가가 점차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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