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3560대, 수출 5540대 등 총 9100대 판매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910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11.0% 하락하고, 수출은 34.2%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올 3월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를 출시했음에도 눈에 띄는 신차효과는 보지 못했다. 다만 전체적인 판매 부진 속 무쏘 EV가 월 1000대 이상의 판매 성적을 내며 선방했다는 평가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큰 폭으로 증가했다.
KGM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로도 11.9% 증가했다”며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과 함께 스폰서쉽 체결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신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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