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교육지원청 주관 지역예선대회에서 선발된 150편 참여
한 학생이 자신의 발명품을 심사위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지난달 31일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작 25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지역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150명(초 42, 중 92, 고 16)의 학생이 참여했다.
심사는 제출된 150편에 대해 표절 검사 등 사전 검증과 변리사와 발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5편은 오는 8월 12일에 개최되는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발명 인재들과 치열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원 대상으로 '발명-메이커 직무연수'와 '멘토링 자율연수'를 진행하며, 학생 대상으로는 '미과원(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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