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15% 강세로 출발해 오름폭 키우고 있어
헝가리 공장 생산 전지박 내년부터 유럽 CATL 공장에 공급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컨템포러리암페렉스테크놀로지(CATL)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전지박 제조사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2일 장 초반 20% 넘게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장 대비 25.06% 오른 1만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5.38% 강세로 출발한 주가는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앞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날 CATL과 전지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을 내년부터 유럽에 있는 CATL 배터리 공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전지박 기업 중 CATL과 유럽 권역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은 솔루스첨단소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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