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천년길 갤러리서 신진작가 100인 동양화 작품 전시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5.30 09:39  수정 2025.05.30 09:39

경기도는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기획전시 ‘또 다른 비상전((飛上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1층에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해 조성한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 중심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경민대학교 한호중 교수의 지도 아래 신진작가 100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주제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꿈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아우러진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전시로 도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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