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관내 곳곳서 '투표 독려' 캠페인 '열심'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5.27 16:58  수정 2025.05.27 16:58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역과 범계역 등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최 시장 SNS

최대호 안양시장이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열띤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우리 모두를 위해 투표합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데 이어, 24일에는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27회 안양시청소년축제'에서 청소년들을 향해 '생애 첫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26일에는 안양역에서, 27일에는 범계역에서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오는 28일에는 인덕원역에서 '역 투어' 캠페인을 한번 더 진행한다.


최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시작은 소중한 나의 한 표부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안양역과 범계역에서 진행한 캠페인 사진을 올렸다.


최 시장은 글에서 "이번주 목, 금요일은 사전투표일"이라며 "사전투표는 더 많은 국민이 더 편리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여가 많을수록 국민의 뜻은 더 정확히 반영된다. 참여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소중한 한 표' 사전투표로 먼저 참여해 달라"고 했다.


한편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7년 6월 4일 출생자까지)이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안양에서는 각 동마다 1곳 씩 마련된 총 31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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