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같은 아파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계약금 5%로 내 집 마련 기회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5.05.27 17:31  수정 2025.05.27 17:32

ⓒ대방건설 제공


주거 공간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생활 인프라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낮은 건폐율과 뛰어난 조경을 갖춘 아파트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북수원 대표 대단지 아파트인 ‘디에트르 더 리체’가 12%대 우수한 건폐율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중인 해당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이목지구 A3BL)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전용면적 △84㎡A·B·C △115㎡A △116㎡B △139㎡A △141㎡B 총 1,744세대로 조성된다.


건폐율은 대지면적 대비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건폐율이 낮을 수록 동간 거리가 넓고 녹지 등의 비율이 높아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한다. 특히 해당 단지는 단지 내 분수 정원, 숲길 공원 등을 비롯한 자연 친화적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단지는 조경 외에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당 2.1대의 여유로운 주차대수를 갖추고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총 42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이목지구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며, 대형 업무·상업시설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신도시 개발 인프라와 기존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추후 한 정거장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및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으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이에 더해 북수원IC와도 인접하여 자차 이용 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 서울 통근이 용이한 입지다. 인근으로는 연면적 약 35만 2600㎡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R&D사이언스파크와 AI 지식산업벨트인 북수원 테크노밸리(예정)가 예정되어 있어, 추후 첨단 미래산업 관련 직주근접 단지로도 거듭날 전망이다.


1, 2차 합산 총 2512세대 규모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수원 장안구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실수요자 매매 선호도와 전월세 수요를 기반으로 우수한 환금성을 지닌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계약금 5%로, 계약 후 2028년으로 예정된 입주시기 이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해당 단지는 ‘내 집 마련 의향서’를 접수 받고 있다. 의향서 접수 시 청약세대의 정당계약 이후, 잔여세대 중 선호도 높은 동호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이달 29일(목)까지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5월 31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난해 선분양한 768세대 규모의 1차 바로 옆에 1744세대 규모로 들어서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디에트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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