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고객 편의 향상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5.26 09:55  수정 2025.05.26 09:55

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 인천세종병원 제공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산하 부천·인천세종병원의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선의 초점은 ‘통일성’이으로 이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과 업무 효율성 향상, 브랜드 일관성 확보 등 3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를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우선 기존 부천·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에서 일부 다르던 메뉴 구성이 이번 개선 작업으로 같아졌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PC 버전), 모바일 홈페이지(모바일 버전), 스마트세종병원 앱(App)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통일했다.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동일한 환경에서 진료 예약 및 조회, 취소를 간편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의료진 소개와 진료 일정의 가독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사용자, 즉 고객의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


병원에 전화할 필요 없이 PC 혹은 모바일 화면을 통해 진료과 및 의료진 선택, 진료 가능 날짜 확인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진료 예약 방식도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클릭 몇 번으로 간소화됐다. 본인은 물론 가족을 위한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회원 가입시 오늘 및 이후 진료·검사 일정 안내와 과거 진료 내역, 투약 정보, 검사 결과, 병원 추천 맞춤 건강정보 등 내 진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질환, 증상, 부위 등에 대한 통합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그동안 고객들의 경험을 토대로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여러 방면에서 편의성이 매우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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