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식] '청년부캐 도전프로젝트' 참여 예비강사 모집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5.26 09:06  수정 2025.05.26 09:06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26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청년 부캐 도전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한다.


'청년부캐 도전 프로젝트'는 2021년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해 시작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과 강점 코칭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18세부터 39세 청년 중 강의 경력 1년 미만의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은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시민대상 청년강사 클래스를 열어 강의 실습 기회와 소정의 강사료를 제공한다.


올해는 1기부터 4기 수료생과 신규 교육생 간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선·후배 강사 커뮤니티를 구축해 청년활동을 돕는다.


신청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하고, QR코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는 6월 25일 개별통보한다.



수지구 내 주요 보도·자전거도로 정비


수지구 내 주요 도로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상현중학교 인근 △광교숲속마을 △상현로 △신봉1로 △신봉2로 등 총 5개 구간에서 이뤄졌다.


시는 해당 구간의 노후 보도를 재포장하고, 자전거도로를 정비했다. 또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과 볼라드(길말뚝)를 교체했다.


특히 상현중 일원엔 학생 등하교 안전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보도블록과 점자블록을 새롭게 설치했고, 광교숲속마을 구간엔 대규모 보도·자전거도로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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