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만관리와 ‘모·자회사 안전상생 워크숍’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5.23 14:56  수정 2025.05.23 14:56

자회사 안전보건시스템 개선 등 논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2일 울산 남구 알트코리아에서 울산항만관리(UPMC)와 ‘모·자회사 안전상생 워크숍’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2일 울산 남구 알트코리아에서 울산항만관리(UPMC)와 ‘모·자회사 안전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UPA는 “전국 항만공사 최초로 열린 모·자회사 안전 워크숍으로 다른 기관에도 확산가능한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안전 상생 및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는 양사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회사 안전보건시스템 개선과 담당자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책 공유와 자회사 안전관리 실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전보건 사각지대를 찾았다.


UPA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양측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항만 전반 안전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자회사와 상생적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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