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경기-충남 연계 관광협력사업 가맹점 모집

‘베이밸리 투어패스’…시흥·화성·안산·평택·안성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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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기투어패스와 유사한 ‘베이밸리 투어패스’ 사업 추진에 앞서 이용객 증대와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경기 남부의 5개 해당 시에서 가맹점을 상시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충남 상생협력’의 하나로 추진중으로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남부 5개 시(시흥, 화성, 안산, 평택, 안성)와 충남 북부 5개 시(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를 하나의 관광 권역인 ‘베이밸리(Bay Valley)’ 로 묶어 지역 간 연계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와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베이밸리투어패스는 도 간 경계를 넘어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새로운 관광사업 협력 모델을 보여줄 수 있다는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해당 권역의 많은 자영업자들이 가맹점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