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인증중고차 전시장 인천·부산창원·대구에 추가 개관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5.20 17:07  수정 2025.05.20 17:09

서울 포함 4개 거점 구축…수도권·경상권 고객 접점 강화

191항목 품질검사·1년 보증·전문 상담 등 통합 서비스 제공

재구매 혜택·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운영

토요타코리아 인증 중고차 신규 매장. ⓒ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인천·부산창원·대구서구 3개 지역에 ‘토요타 서티파이드(TOYOTA CERTIFIED)’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기존 서울 양재 전시장을 포함한 총 4개 거점에서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수도권부터 경상권 주요 도시까지 고객 접점이 확대됐다.


토요타 서티파이드는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판매한 차량 중 매입 시점 기준 5년 및 10만km 이내 차량 중심으로 총 191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거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에서는 ▲1대 1 맞춤형 전문 상담 ▲공정한 차량 가치 평가 ▲서류 및 금융 절차 지원 등 구매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엔진 및 동력 계통,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부품(인버터, 파워트레인 외)에는 1년/2만km의 추가 보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기존 차량을 반납하고 신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재구매 혜택과 동시에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및 합리적인 금융 상품이 함께 제공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당사가 직접 보증하는 고품질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더 많은 지역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차는 물론 인증중고차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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