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성균관대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

대학생 창의 전략 실무 반영 예정

지난 15일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략학회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고팍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략학회 S.ONE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을 지난 15일 서울 강남 앙트레블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팍스 브랜드의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실무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균관대 학회 소속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6개 팀은 '3040 신규 회원 증대 전략'과 '거래 유저(TU) 증대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참여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고팍스 실무진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 멘토로 참여해 현업에 적용 가능한 전략 개발을 지원했으며, 발표에서는 전략의 실행 가능성, 창의성, 데이터 기반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2팀(각 45만원), 우수상 3팀(각 2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고팍스 TU 증대 전략'을 주제로 한 팀이 차지했다.

조영중 고팍스 대표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실질적 전략을 발굴할 수 있었으며, 이를 실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고팍스는 실질적 혁신과 체질 개선,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과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