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화모으기' 출시…"적금처럼 달러 모아요"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05.19 11:31  수정 2025.05.19 11:31

토스뱅크에서 '외화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달러 등 토스뱅크에서 지원하는 17개 통화를 적립식으로 모을 수 있는 '외화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외화 모으기는 고객이 원하는 금액과 주기(매일, 매주, 매월)만 설정해 두면 오전 10시 원화통장에서 지정된 금액이 자동으로 환전돼 외화통장에 적립된다.


100% 환율 우대 혜택이 즉시 적용돼 원화 적금처럼 부담 없이 외화를 모을 수 있다.


금액은 원화 기준 최소 100원부터 설정할 수 있다.


언제든 일시 중지하거나 수정할 수 있어 자금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최근 달러 등 외화를 자산 포트폴리오에 담으려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환율을 일일이 살필 필요 없이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외화 모으기'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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