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항암제 개발 기업…유한양행 자회사
일반 청약 경쟁률 913대 1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이뮨온시아 주가가 19일 장 초반 8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뮨온시아는 공모가(3600원) 대비 76.67% 오른 6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64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면역 항암제 개발 기업인 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 설립한 기업이다. 현재 유한양행의 자회사다.
앞서 지난달 22∼29일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7∼8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913.24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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