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협의회 10주년 맞이 업무협약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5.14 14:57  수정 2025.05.14 14:57

감사 우수사례 성과 등 공유

전문성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협의회가 14일 전북 정읍 전기안전인재개발원에서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협의회가 14일 전북 정읍 전기안전인재개발원에서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상호 감사업무의 지원과 교류를 목표로 출범한 전감회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감회는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전북지역 공공기관 소속 감사기구로 구성된 단체다.


업무협약에는 전감회 소속 기관 간 ▲감사 전문인력 상호지원과 교차감사 지원 ▲감사기법·내부통제 우수사례와 성과 등에 대한 정보공유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숍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감사활동으로 인해 업무처리를 기피하는 역기능을 해소할 수 있는 '적극행정면책제도와 사례'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전기안전공사 산하 전기안전인재개발원과 전기재해연구센터 등의 시설을 견학했다.


전감회 회장을 맡고 있는 허정환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감회 소속 기간 간 감사분야의 실질적 교류로 업무역량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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