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새로운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 16일 개막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5.05.12 10:31  수정 2025.05.12 10:32

전세계 720품종 약 300만 송이 장미 선보일 예정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에버랜드 로즈가든 최근 모습ⓒ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새로운 컨셉의 장미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이하 에버랜드 로로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지금까지 약 8000만 송이의 장미가 선보이고, 약 60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를 중심으로 전세계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화려하게 만발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즈가든에서 한 달간 티 파티를 연다는 컨셉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비로운 스토리가 한스푼 녹아들은 다채로운 장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축제 기간 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로즈가든 전체가 예술 정원으로 변신하고, 향긋한 애프터눈티와 달콤한 디저트 등 먹거리부터 놀거리, 살거리 가득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사막여우를 중심으로 홍학, 나비, 열쇠 등이 등장하는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만들고 축제를 즐기는 전 과정에서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막여우 '도나 D. 로지'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중 하나인 사막여우 도나를 재해석한 축제의 주인공으로, 장미를 사랑하고 로즈가든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로자리안(Rosarian, 장미전문가)으로 세계관이 설정돼 동화같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2022년 세계 최고 장미 정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4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각 정원마다 키네틱아트, 증강현실(AR), 미러룸 등 다채로운 장미 체험 콘텐츠와 연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사막여우의 일상에 따른 스토리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향긋한 애프터눈티와 달콤한 디저트 등 먹거리부터 즐길거리 가득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 로즈가든 바로 옆에 위치한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에서는 축제 기간 유럽의 대표 문화인 오후의 티타임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장미 브라우니와 로즈 컵케이크 등 9종류의 디저트가 놓인 2단 플레이트와 티 메뉴가 구성된 애프터눈티 세트, 메뉴 종류를 간소화한 스몰티 세트 등을 맛볼 수 있다.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 한쪽 홀에는 가드닝 소품 편집샵 그린무어와 수제 비누샵 한아조 등 최근 핫한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운영돼 다양한 굿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개막과 함께 메모리얼샵과 그랜드엠포리엄 등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70여 종의 에버랜드 로로티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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