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통상리스크 대응 해법은…통상수장, 기업에 정부 전략 알린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5.09 06:01  수정 2025.05.09 08:47

통상수장, 창원서 ‘관세조치 대응 전략’ 주제 강연

정부, 관세 대응 설명회 12차례 개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9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설명회’에 참석해 ‘미국의 관세조치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관세·통상조치 정보 수집과 대체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관세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남 지역 설명회에는 수출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정 본부장은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고위급 방미(訪美) 등 우리 수출기업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과 함께 향후 통상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기조강연에 이어 진행되는 설명회에선 ‘관세 대응 119’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가장 많이 상담을 요청한 미국의 관세정책 현황과 중국 정부의 대응 동향 등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KOTRA는 그동안 ‘관세 대응 119’를 통해 접수한 상담사례를 기업에 소개하고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정 본부장은 “정부는 ‘한미 통상협의’를 통해 미국 관세조치 협의의 틀을 마련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를 적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수출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관세 대응 119, 관세 대응 바우처 등 가용한 정책 수단도 모두 동원해 수출기업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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