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오늘(7일) 디지털 싱글 ‘정리’ 발표…4년 5개월만 신곡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4년 5개월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배우, 예능인, MC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온 이승기가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드러내며 7일 디지털 싱글 ‘정리’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정리’는 이승기가 지난 2020년 12월 발표한 정규 7집 이후 4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신곡 ‘정리’는 단순한 발라드 곡을 넘어, 성숙해진 이승기의 음악적 세계를 담아낸 작품이다.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정리하며 그리움을 되새기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발라드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이별 후의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정리’는 이승기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승기는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 곡을 통해 한층 더 진해진 자신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표현해낼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의 신곡 ‘정리’는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