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창업경진대회…시상 규모·사업화지원금 확대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5.01 10:29  수정 2025.05.01 10:29

경기도는 여성 창업자의 역량을 높이고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여성창업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사업화지원금 총액을 기존 165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하고 시상 인원도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 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등록 1년 이내의 초기 여성창업자다.


올해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등 모두 10명에게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창업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된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경기도는 여성 창업자 한 명 한 명의 가능성과 열정을 소중히 여긴다”며 “도전하는 모든 참가자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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