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 제공
금융위원회가 광주광역시 지역민이 금융·고용·복지 종합지원을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융위
금융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지역민이 금융·고용·복지 종합지원을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번째 협약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위에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광주 시민들을 위해 서금원·신복위 직원이 군·구에 직접 방문해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직원을 교육하는 '집중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광주시 맞춤형 복합지원 정책 홍보도 양측의 협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용자들이 각 지역에서 서민금융·채무조정 지원과 더불어 복지 지원도 원활하게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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