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에쓰오일 "미국 관세 직접 영향 無…수요 둔화는 우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4.28 10:22  수정 2025.04.28 10:41

에쓰오일은 28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정책 영향에 대해 "주요 시장 전망 기관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을 반영해 석유 수요 전망치를 다소 하향 조정하고 았는 상황"이라며 "일일 약 10만 배럴에서 많게는 50만 배럴까지 석유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석유화학 제품의 미국 직접 수출은 미미한 수준이고 정유제품과 윤활제품의 경우에는 미국 수입 관세 부과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당사 수출이 관세 정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 다만 MX(혼합자일렌)를 제외한 석유화학 제품이 관세 부과 대상이고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수입 관세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 석유화학 제품 트레이딩 상황에는 다소 영향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각국이 관세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미국 협상 결과에 따라 영향이 크게 바뀔 수 있다 보니 저희도 협상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중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안 되는 상황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관세 협상에는 어느 정도 진전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