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중기중앙회 방문…중기 현안 청취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04.28 10:30  수정 2025.04.28 13:43

"주 52시간제·최저임금·중대재해처벌법 등 개선해달라"

28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8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김대식 의원(홍준표 대선 예비후보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들은 현안과제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부 신설 ▲중소제조업 부흥을 위한 대통령 직속 혁신전환위원회 신설 ▲중소기업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부여 등을 제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홍준표 후보는 불공정한 경제구조를 바로잡고 기득권 타파에 앞장서 온 정치인"이라며 "주 52시간제, 최저임금, 중대재해처벌법 등 3대 노동 문제를 반드시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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