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글로벌 뉴스 요약·다국어 번역 기능 갖춰
세이퍼블록 로고 ⓒ트라버스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트라버스가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 플랫폼 '세이퍼블록(SaferBlock)'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라버스는 가상자산 거래소에 원화 입출금 검증 솔루션을 공급하는 보난자팩토리의 핵심 계열사다. 가상자산 지갑 검증 솔루션 '트랜사이트(TranSight)'와 가상자산 사기 신고 플랫폼 '체인락(Chainlock)' 개발에 참여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세이퍼블록은 체인락 기능을 포함해 ▲가상자산 범죄 신고 및 조회 ▲실시간 글로벌 뉴스 제공 ▲전문 분석 콘텐츠 등 투자자 보호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인 '블록뉴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가상자산 관련 뉴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집·요약하고 다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또, '세이퍼뷰'를 통해 전문가의 분석 콘텐츠도 제공한다. 세이퍼블록은 한국어, 영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한태우 트라버스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투자 보호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세이퍼블록이 투자자 보호의 A to Z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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