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투자자 수익률 114.5%'…한투증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4.18 15:16  수정 2025.04.18 16:08

상위 입상자들에게 3100만원 규모 상금 수여

두번째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6주간 진행…다음달 25일까지 신청 가능

한국투자증권은 18일 '2025년 제1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이 지난 15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제1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이 지난 15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첫 대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6주간 이어졌으며 총 1만6428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국내·해외 주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 리그, 3000만원 리그, 100만원 리그가 운영됐다.


시상식에선 국내주식 1억 리그 수익률 114.5%를 기록한 정경채 씨와 해외주식 1억 리그 수익률 89.0%를 달성한 홍민준 씨가 각각 1위 투자자로 선정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각 리그별 상위 입상자들에게 총 3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투자자들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전투자대회 및 왕중왕전을 통해 고객들이 최적의 매매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2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28일부터 6월6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25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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