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산타로 변신한 금호타이어 임직원, 연말 맞이 봉사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4.12.18 11:26  수정 2024.12.18 11:27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2024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2024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감사해 you 소중한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라는 캠페인을 통해 일일 산타가 돼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해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금호타이어 산타원정대는 각각의 대상 어린이가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하고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매년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산타원정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세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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