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택연 출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KBS 편성 확정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11.28 09:43  수정 2024.11.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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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배우 서현, 옥택연,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 등 설레는 청춘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8일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측은 KBS 2TV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라인업을 공개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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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측에 따르면 서현은 소설 속 지분 하나 없는 단역이지만 신분과 재력을 겸비한 시대의 금수저 차선책 역을 맡았다. 타고난 상팔자로 무난하게 살아가는 것이 꿈이었던 차선책의 몸에 돌연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고 의도치 않게 남자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며 소설 속 이야기를 180도 뒤흔들어 놓는다.


소설 속 남자주인공 경성군 이번 역은 옥택연이 연기한다. 이번은 왕의 총애를 받는 종친으로 이 시대 최고의 냉혈 미남이자 출중한 무예 실력까지 겸비한 완벽한 남자주인공이지만 무성한 괴소문 속에 가슴 아픈 과거의 상처를 숨기고 있다. 얼음처럼 차가운 마음을 가졌으나 사랑하는 여인에게만큼은 순결과 순정을 다 바칠 직진 남주다.


청순가련한 외모에 캔디 같은 사연을 가진 소설 속 주인공 조은애 역은 권한솔이 연기한다. 거상의 수양딸인 조은애는 원래대로라면 이번과 신분을 초월한 사랑의 결실을 맺었어야 했던 인물이다.


서범준은 소설 속 주인공들과 짠내 나는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서브남주 정수겸 역으로 변신한다. 정수겸은 명문가 출신의 젊은 관리이자 이번의 유일한 친구로, 다정다감한 성품에 수려한 외모로 저잣거리 여심을 뒤흔드는 인물이다. 이번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서브 병을 유발할 서범준의 색다른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혜원은 희대의 악녀 도화선 역으로 분해 얽히고설킨 인연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번과 혼인해 왕가의 일원이 되는 것을 일생일대의 목표로 삼았던 도화선은 여주인공과 숙명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이름 그대로 극 중 모든 갈등의 도화선이 되는 독기 어린 악녀 캐릭터가 지혜원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만나 한층 더 매력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현재 촬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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