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KIND, 중소·중견기업 해외 녹색산업 투자 활성화 협업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1.27 11:21  수정 2024.11.27 11:21

KIND 투자역량와 무보 지원제도 결합

녹색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 강화

유망 프로젝트 공동 발굴 등 협력 추진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7일 서울 종로구 무보 본사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녹색 프로젝트 수주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무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7일 서울 종로구 무보 본사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녹색 프로젝트 수주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해외 녹색산업 수주 활성화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시설대 등 해외 투자자금 One-Stop 지원체계 구축 ▲해외 녹색산업 수주지원 △유망 프로젝트 공동 발굴 등이다.


특히 무보가 금융지원 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KIND가 출자를 통해 연계해 지원하는 것을 적극 검토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진출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보와 KIND는 2018년 '국내 건설사의 해외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PPP)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KIND가 투자하는 해외 녹색인프라 프로젝트에 무보의 금융지원 방안을 활발히 논의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보의 금융지원 역량과 KIND의 프로젝트 투자 역량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무보는 우리 기업의 해외 녹색산업에 대한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 앙골라 재무부 등 각국 정부 부처 및 MIGA 등 다자개발은행과의 협약 체결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걸림돌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해외 녹색산업 규모가 나날이 커지며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정책금융기관 간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전문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KIND를 비롯한 수출지원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 확대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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