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SI증권 신임 대표이사 취임...“AI 기반 MTS 출시 계획”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4.10.29 09:39  수정 2024.10.29 09:42

임기 2년...각자대표 체제 전환

B2C 브로커리지 사업확장 목표

김승연 SI증권 신임 대표이사.ⓒSI증권

SI증권은 김승연 전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로써 SI증권은 김승연·이병주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김 대표는 취임 소감을 통해 “현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들은 100만원을 투자하는 대학생과 10억원을 투자하는 자산가에게 동일한 로그인 화면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앞으로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SI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반 MTS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한국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구글·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 사업 경험과 토스증권을 연간 흑자 전환으로 이끈 성과를 바탕으로 SI증권의 미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그간 쌓아온 전문성과 리더십을 통해 회사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사업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SI증권 관계자는 “김 대표의 선임은 SI증권의 성장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