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배우 한석규가 작품의 메시지를 짚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 측은 배우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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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스릴러 드라마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 수상작인 ‘이친자’는 단편극 ‘멧돼지 사냥’을 연출한 송연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등이 출연한다.
한석규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프로파일러 장태수는 ‘의심하는 인물’이다.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마음을 갖고 행동한다. 이 인물의 비극은 의심의 초점을 자신의 가족에게까지 화살을 겨눈다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장태수의 캐릭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대사에 대해서는 “왜 거짓말해?” “거짓말하지 마”라고 밝혔다. 한석규는 “딸 하빈에게까지 그런 말을 한다”라고 말해 그의 서사를 궁금하게 했다.
‘한석규의 딸’ 장하빈 역의 채원빈은 “하빈은 아빠를 닮아서 굉장히 똑똑하고 상대방을 관찰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남다른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극 중 범죄행동분석팀에서 활약할 배우 한예리와 노재원은 상반된 캐릭터로 드라마의 재미를 높인다. 한예리는 사람보다 사건을 중요시하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경찰 이어진 역을, 노재원은 공감 능력이 뛰어난 경찰 구대홍 역을 맡았다. 한예리는 “드라마를 보시면 어진의 입장에서, 대홍의 입장에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나눠질 것 같다”라며, 수사 중 태수와 하빈 부녀를 대하는 두 캐릭터의 각기 다른 입장과 충돌을 예고했다.
한석규는 “이 작품은 가족의 소중함,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담고 있다. 꼭 해보고 싶었고 선보이고 싶었던 이야기를 운 좋게 만났다”라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배우들은 송 감독에 감독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한예리는 “‘이친자’는 굉장히 꼼꼼한 드라마다. 여러분들이 보시면 아마 ‘와 저 장면은 어떻게 찍었지?’라고 궁금해하실 만한 장면도 되게 많을 것이다. 정말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친자’의 1회와 2회는 90분 확대 편성돼 10월 11일과 12일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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