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신도시 시민단체들, 파행 중인 양주시의회의 정상화 촉구하고 나서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08.23 11:04  수정 2024.08.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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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회가 의장 선출 문제로 정상적인 의정 기능을 하지 못하고 파행 상태를 지속하자 양주 신도시 시민단체들이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옥정회천발전연대’와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22일 “양주시의회가 2개월째 의장 선출 문제로 인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양주시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중요한 시정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대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부 의원들은 정치적 이해관계에만 몰두하여 시의 중요한 업무를 마비시키고 있다” 고 밝혔다.


즉 양주시의회가 민생과 직결된 조례안 의결 및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개선점을 밝혀야 하는 행정사무감사 등 후반기 의회 활동을 위한 원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야 각 4명씩 모두 8명의 양주시의원들은 모두 초선으로 전반기 의장은 연장자가 있는 국민의힘에서 선출됐지만 후반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가겠다는 입장이다.


이 단체들은 “양주시의회의 이러한 파행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지 못한채 시민들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어 협의·회의 정상화와 조속한 원 구성 등을 통해 신속한 지역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동성명은 시의회가 시민들의 뜻을 반영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각 정당 지역위원회와 시의회에 전달됐다. 이들 단체는 시의회의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조치 및 시민행동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옥정회천발전연대와 아름다운회천사람들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시의회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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