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검사 결과·유통 이력 등 공개
해양수산부 전경. ⓒ데일리안 DB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개최한 ‘2024년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
공모전은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해양수산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이어온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세 가지 부문에 161건이 접수됐다.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총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해수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CJ프레시웨어팀 ‘수산물 방사능 안전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했다. 소비자가 격자무늬(QR코드)를 이용해 방사능 검사 결과, 유통 이력, 판매점 위치 등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팀이 제안한 ‘수상 로봇으로 해양 정화’와 씨라이프사이언스랩팀 ‘수산데이터 기반 분석솔루션, 씨차트’를 뽑았다.
수상 로봇으로 해양 정화는 국내 최초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과 수거를 연계하고 자동화하였다는 점이 주요했다.
수산데이터 기반 분석솔루션, 씨차트는 해외 데이터를 분석해 수산물 적정 수입 가격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총 160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상위 2개 팀은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할 기회도 주어진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 분야에 가치 있는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적 수요가 많은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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