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조달평가 공정성 키우기 위해 평가위원 청렴 교육 강화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8.06 11:30  수정 2024.08.06 11:30

사례 중심 교육 시행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

조달청이 조달평가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에 대한 청렴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조달청은 6일 “사전접촉, 뇌물수수 금지 등 규정을 안내하는 단편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평가위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콘텐츠와 사례 중심의 강화한 청렴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렴 교육은 평가위원이 지켜야 할 윤리행동강령, 업체와 평가위원 간 사전접촉 행위, 금품 수수 행위로 검찰 수사를 받은 사례, 조달청 평가위원 해촉 사례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육 콘텐츠는 유튜브 ‘공공주택 심사마당’ 등에 등재해 언제든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한다. 지방청을 포함한 각 사업 부서에도 모든 평가위원에게 제공해 공정한 평가를 유도한다.


청렴 교육은 신규 평가위원은 물론 임기 연장(2년 주기) 신청 때도 교육 이수를 의무화해 지속적으로 평가위원 청렴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가위원이 평가 참석을 수락할 때마다 평가위원과 업체 간 사전접촉 금지, 벌칙 적용 시 공무원 의제 적용, 사전접촉 신고센터 운영 등을 안내하는 청렴 문자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평가를 통해 최적 사업자를 선정하는 일은 공공 조달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평가의 공정성, 전문성이라는 조달평가의 기본을 반드시 바로 세워야 하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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