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귀국 이후 나흘 만에 기자회견 나서
29일 기자회견에 나서는 홍명보 감독.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공식 취임 기자회견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홍 감독을 차기 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어 홍 감독은 외국인 코칭스태프 선임 관련 업무차 지난 15일 오전 유럽으로 출국했고, 출장 기간 동안에는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등과 면담하는 시간도 보냈다.
유럽 출장을 마친 홍 감독은 당초 24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항공편 사정으로 계획보다 하루 늦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홍 감독은 귀국 이후 별도 미디어 활동은 하지 않고, 29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서 외국인 코치진 면접 결과, 유럽파 면담 내용 등을 취재진에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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