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그룹 LCDC™, 파리 쇼룸 성료…캐나다·싱가포르 등 5개국 진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4.07.24 15:58  수정 2024.07.24 15:58

LCDC TM 파리쇼룸 현장.ⓒSJ그룹

에스제이그룹(SJ그룹)이 만든 패션브랜드 엘씨디씨 티엠(LCDC™)은 파리 쇼룸을 성료하고 글로벌 5개국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24일 밝혔다.


LCDC™은 ‘캉골‘, ‘헬렌카민스키’ 등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으로 잘 알려진 SJ그룹이 처음으로 자체 기획해 2023년 2월 론칭한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특히 론칭 2년차인 올 1~6월 29CM, 무신사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950%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론칭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을 염두하고 만든 브랜드로, 지난 6월21일부터 25일까지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데저트 드림스케이프’라는 컨셉으로 2025년 봄여름(SS) 프리시즌 파리 쇼룸을 성료했다. 약 200여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했으며,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파리 쇼룸을 통해 유명 패션 유통 매장인 ‘프렝땅’(프랑스)과 ‘I.T’(홍콩, 중국) 외에도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 등 총 5개국 7개 편집샵 매장에 입점 확정했으며, 그 외 해외 15개 매장은 7월 내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브랜드가 해외에 선보이는 첫 시즌에 프랑스 파리의 대표 백화점인 프렝땅에 바로 진출한 것은 기존 의 타 브랜드들이 보통 3, 4번째 시즌만에 진출해왔던 것에 비해 이례적인 성과다. 또한 쇼룸 현지에서 진행한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도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 포스팅률이 70% 이상에 달하며 관심을 받았다.


에스제이그룹은 이같은 파리 쇼룸의 성료 이유로 글로벌 고객을 공략한 확실한 시즌 컨셉과 이를 구현해 낸 쇼룸 내 VMD(기획한 상품의 시각화 정책), 그리고 유니크하고 차별적인 디자인의 컬렉션과 우수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꼽았다.


에스제이그룹 LCDC™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해외 론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기존 바이어 관계 확장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해외 마케팅과 해외 유통 채널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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