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
STX중공업이 생산한 선박엔진(98MC-C). ⓒSTX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으로 인수된 국내 선박 엔진 점유율 3위 업체 STX중공업이 ‘HD현대마린엔진’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TX중공업은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 및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5일 HD한국조선해양이 STX중공업의 주식 35.05%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하기로 했다.
다만 공정위는 앞으로 3년간 한화엔진 등 경쟁사가 STX중공업의 부품 공급에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HD한국조선해양은 STX중공업 인수로 국내 시장에서는 70%, 글로벌 시장에서는 37%의 점유율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경쟁업체인 한화엔진의 점유율은 각각 30%, 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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