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윤·종훈 형제, 한미약품 진입 성공…이사회 우호 세력 포진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입력 2024.06.18 10:45  수정 2024.06.18 10:45

한미약품 본사 전경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신규 이사 4명 선임 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사내이사 임종윤 선임 ▲사내이사 임종훈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 ▲사외이사 남병호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이사진은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방향성 제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 선임된 4명의 이사는 기존 6명의 이사들과 일정을 조율해 이사회 개최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총으로 임 형제는 각자가 대표로 있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양 이사회에 모두 자신들의 우호 세력을 배치하게 됐다. 현재 한미약품에는 총 10명의 이사진 가운데 임 형제를 포함한 4명이 우호 세력이며, 한미사이언스는 총 9명의 이사진 가운데 5명이 우호 세력으로 과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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