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화물 인수전서 MBK 빠진다… 메리츠 참전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4.06.12 20:12  수정 2024.06.12 20:12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화물 인수전에 뛰어든 에어프레미아 컨소시엄에서 재무적 투자자(FI)로 합류했던 MBK파트너스가 발을 뺀다. 이 자리는 메리츠증권이 참여하기로 했다.


12일 투자은행(IB) 및 항공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에어프레미아 컨소시엄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MBK파트너스는 스페셜시츄에이션(SS) 2호 펀드를 통해 전환사채(CB) 형태로 에어프레미아에 30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었는데, 그동안 다른 후보들과 달리 투자확약서(LOC)를 내지 않은 상태였다.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엔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저가항공사(LCC) 세 곳이 참전했다. 후보들은 각각 5000억원 내외의 인수가를 적어낸 것으로 전해진다.


MBK파트너스의 빈 자리는 메리츠증권이 채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은 당초 5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아직까지 발표되지 못하고 있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와의 논의가 길어지며 지연되고 있어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