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신영와코루 로맨틱블룸 시리즈 단독 론칭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4.04.23 09:44  수정 2024.04.23 09:44

지난해 평균 취급고 127% 달성한 로맨틱블룸 브라팬티 세트도 재판매

SK스토아가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언더웨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사진은 SK스토아가 신영와코루와 단독으로 손잡고 기획한 ‘로맨틱블룸 프리미엄 인견 텐셀 란쥬’ 상품 이미지.ⓒSK스토아

SK스토아가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언더웨어 시장 선점에 나섰다.


평균 기온이 20도 이상이었던 4월 둘째 주에 판매한 브라탑과 바디수트, 쉐이퍼 모두 취급액 달성률이 평균 136% 이상을 달성하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자 SK스토아 언더웨어 상품을 빠르게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속옷도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세분화해 입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No 와이어, 심리스 등 편안한 상품에 익숙해져 있던 고객들이 리오프닝 후 보정력과 기능성을 가미한 속옷을 다시 찾고 있다.


이에 따라 ‘편안함과 보정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일리 보정 란제리, 하이브리드형 란제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제로 SK스토아에서 지난해 운영했던 ‘신영와코루 로맨틱블룸 브라팬티 세트’의 경우 TV방송 평균 127%의 취급고를 보이며 3번의 방송 만에 S/S 시즌 준비 수량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로맨틱블룸 브라팬티 세트’ 상품은 No 와이어, No 훅앤아이, No 피본 등으로 불편함은 없지만 동시에 몸매까지 다듬어주는 ‘데일리 보정’ 란제리다.


이에 SK스토아는 언더웨어 시즌이 다가오면서 데이터 홈쇼핑으로는 유일하게 신영와코루와 손잡고 로맨틱블룸 시리즈를 단독 기획하여 선보인다.


신영와코루는 비너스, 와코루 등 유명 속옷 브랜드를 보유한 우리나라 최초의 란제리 회사로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았다.


SK스토아는 신영와코루 로맨틱블룸 데일리 모달 팬티, 데일리 텐셀 란쥬 패키지, 인견 블랜디드 레이스 쉐이퍼, 자가드 레이스 스킨 브라팬티, 라운지웨어 그리고 브라원피스 등 총 6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모든 상품이 신영와코루 본사에서 직접 제작, 관리한 제품이다.


모든 제품이 텐셀 모달, 크레오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신영와코루의 기술력이 담긴 고감도 ‘운수레이스’를 사용해 편안함과 보정력 그리고 흡습 속건 기능까지 갖췄다.


4월25일 오전 7시41분에 선보이는 로맨틱블룸 프리미엄 인견 텐셀 란쥬 상품 역시 여름에 최적화한 인견 소재의 보정 상품으로 색상 역시 베이지, 핑크, 블랙 등 활용도 높은 색상으로 부담 없이 매일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했다.


SK스토아는 오는 6월까지 신영와코루 본사와 단독 기획한 70주년 기념 패키지 로맨틱블룸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 그룹장은 “편안함과 보정력을 다 갖춘 데일리 보정 속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속옷들을 기획하여 언더웨어 카테고리에서도 우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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