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물산업박람회서 549억원 규모 수출 계약·MOU 체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3.26 17:22  수정 2024.03.26 17:22

14개국 50개 기업 관심 보여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는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총 549억원 규모 계약을 일궈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박람회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운영한 결과, 국내 기업들이 총 549억원 규모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출상담회는 아시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개국 50개 기업과 기관의 해외 구매처(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했다.


상담회에서 우리나라 물산업 기업체는 구매자와 총 412회 대면 상담을 했고, 약 56억원(42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7건을 체결했다.


수출계약 사전단계인 업무협약(MOU)도 총 40건, 약 493억원(3700만 달러) 규모로 이뤄졌다.


주요 국가별 계약체결 현황을 보면 인도네시아가 12건 약 147억원(1107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대만 9건 약 104억원(788만 달러), 미국 6건 약 91억원(685만 달러) 순이다.


한편,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정부 기관과 단체에서도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 물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졌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우리나라 우수한 물산업을 해외에 알리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며 “환경부는 물산업이 우리나라 녹색산업 수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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