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AI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 선봬
AI 스타트업이 포진한 북미 시장 적극 공략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 서비스 기업인 프렌들리AI(대표이사 전병곤)는 엔비디아 AI 콘퍼런스인 'GTC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GTC는 18~2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전 세계 30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프렌들리AI는 자체 개발한 엔진을 통해 기존보다 최대 수 십 배 비용을 절감하고, 모델 크기가 120기가바이트(GB) 이상의 큰 생성형 AI 모델도 쉽게 서비스 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또한, 맞춤형 모델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즉시 배포하고 서비스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공개한다.
프렌들리AI 전병곤 대표는 "엔비디아 GTC에 세계적인 생성형 AI 기업으로 인정 받아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누구나 생성형 AI를 쉽게 접하고, 낮은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들을 소개해 AI 스타트업이 많이 포진한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렌들리AI는 생성형 AI 모델을 배포해 서비스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맞춤 생성형 AI 모델을 만들고 서빙할 수 있는 '프렌들리 데디케이트 엔드포인트'(Friendli Dedicated Endpoints), ▲서버리스 형태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하는 '프렌들리 서버리스 엔드포인트'(Friendli Serverless Endpoints), ▲기업이 원하는 모델을 올려서 자사 온프렘 또는 클라우드 자원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프렌들리 컨테이너'(Friendli Contain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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