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배우 심우성이 '눈물의 여왕'에서 열정 넘치는 청년회장을 연기한다.
6일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심우성이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박석훈 역으로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우성은 극 중 용두리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꿈을 가진 청년회장 박석훈 역을 맡았다. 주인공 백현우의 아버지인 백두관(전배수 분)과 용두리 이장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심우성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썸바디', '수리남', 드라마 '빈센조', 영화 '늑대사냥', '비상선언', 연극 '빨래', '초선의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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