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사흘 만에 상승…2664.27 마감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4.02.22 16:15  수정 2024.02.22 16:15

엔비디아 실적 영향…반도체 대형주 지수 상승 견인

22일 오후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를 업고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96포인트(0.41%) 오른 2664.2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69%(18.38포인트) 오른 2671.69로 출발해 장중 상승세를 유지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2732억원 순매도 해 차익실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34억원, 749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14%)와 SK하이닉스(5.04%), LG에너지솔루션(0.37%), 현대차(1.67%), 기아(2.14%)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36%)와 셀트리온(-0.28%), 포스코홀딩스(-0.34%), LG화학(-3.80%), 네이버(-0.25%)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04포인트(0.70%) 오른 870.11로 마쳤다. 지수는 4.15포인트(0.48%) 오른 868.22로 출발해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9억원,737억원 순매수 했고, 기관은 40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20%)과 알테오젠(11.82%), HPSP(2.49%), 셀트리온제약(0.50%), 신성델타테크(11.76%), 레인보우로보틱스(2.63%)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0.67%)와 HLB(-3.35%), 엔켐(-1.99%), 리노공업(-0.24%) 등은 내렸다.


환율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0원 하락한 1328.7원으로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엔비디아 실적 영향에 반도체 업종 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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