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1년 8개월만 2680선 터치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입력 2024.02.19 10:21  수정 2024.02.19 10:21

외국인·기관 동반 '사자'

코스닥 장 중 반등 성공

ⓒ데일리안

코스피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52주 최고점 경신하는 등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5포인트(1.10%) 오른 2677.8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36포인트(0.16%) 상승한 2653.12로 출발해 오름폭을 확대했다. 특히 장 중 한 떄 2683.39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가 2680선을 웃돈 것은 지난 2022년 5월 30일(종가 기준, 2685.90)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증시는 4분기 어닝시즌이 마무리 국면에 가까워지면서 기업 실적이 주식시장에 뚜렷한 모멘텀을 주지 못하는 공백기에 들어설 것으로 판단한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공백기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2569억원, 기관이 257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882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43%) 오른 861.2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3.32포인트(0.39%)내린 854.28로 출발한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61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7억원, 14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5.4원)보다 1.9원 내린 1333.5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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