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성대 수술 받았다…“꾀꼬리로 진화 중”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4.02.10 15:45  수정 2024.02.10 15:45

개그우먼 박나래가 성대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박나래 SNS

박나래는 10일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괜찮음.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성형수술 아님. 성대 수술 후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 중”이라고 부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샤이니 키는 “나래팍 아프지 말어”라고, 전현무는 “성대 안쓰럽다. 우린 어째 아파야 살이 빠지니. 이참에 푹 좀 쉬어. 말 절대 하지 말고”라고, 코드 쿤스트는 “아프지마 누나”라고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성대 수술로 인해 박나래는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불참했다. 전현무는 “나래가 지금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쉬어야 한다.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며 박나래가 녹화에 불참한 사실을 알렸다.


박나래는 현재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놀라운 토요일’ ‘구해줘! 홈즈’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불타는 장미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줄 서는 식당 2’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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