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작년 영업손실 2223억…적자전환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4.02.01 16:00  수정 2024.02.01 16:00

"리튬가 폭락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작년 매출 4조6000억원…전년비 19.5% 증가

엘앤에프 연구소. ⓒ엘앤에프

엘앤에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2223억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5% 증가한 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4% 증가한 출하량과 18% 상승한 평균 판가 덕분에 실적이 좋았으나, 리튬 가격 포폭락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영향은 1분기까지 이어지며 상반기 후에나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자산은 구지2공장 완공과 구지3공장 증설로 자산은 10.5% 증가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지속적인 CAPA 투자로 외형확대가 이어지며 유형자산이 크게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출하량은 지난해 4분기가 최저점으로 올해 1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두 자리수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추가적으로 재고자산평가손실금액은 리튬 가격 반등 시 판매에 따라 실현된 금액 외 잔액에 대해서 환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주 상황에 대해 전기차 수요 둔화와 대외 경제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일정에 변동이 있었으나 물량과 가격 등을 지속 논의 중이며 방향성에는 변동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신제품 개발 측면에서는 니켈함량을 90% 중반대로 끌어올리는 신규 제품 출시로 기술 경쟁력을 선도하겠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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