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등 방문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18~19일 양일간 해양과학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지역에 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를 방문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개관한 해양과학관은 국내 유일 해양과학 전문 교육·체험기관이다. 그동안 해양과학 상설 전시와 다양한 기획전, 해양친화교육, 해양과학 진로탐색교육, 해양과학동아리, 교사연수 등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해양과학관은 국민과 소통하고 최고 해양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 해양·수산분야 관계기관을 방문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국민이 체감하는 시너지효과를 낼 방안을 논의했다.
김외철 관장은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협력·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지역사회 주요 기관·단체들과 상생발전과 협력 다지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수산자원공단,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여러 해양·수산 관계기관을 찾았다.
김외철 관장은 “해양·수산분야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해양과학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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