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현 시카마치에서 힌 주민이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을 지나가고 있다. ⓒAP·교도/연합뉴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16일 또 다시 규모 4.8의 여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시카와현 시카정에서는 진도 5약, 와지마시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껴 무언가를 붙잡고 싶어지는 정도의 흔들림,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정도의 흔들림에 각각 해당한다.
지난 1일 노토반도에서 규모 7.6 강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진으로 이날까지 22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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